선물, 美 악재..179선 하회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5.14 09:09

외인, 순매도..프로그램은 순매수

지수선물이 미국 증시의 급락 소식에 개장과 동시에 180선을 내주고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에 비해 3.35포인트(1.84%) 내린 178.50을 기록 중이다. 2.85포인트 내린 179.00에 개장해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옵션만기일인 이날 외국인은 개장과 동시에 대규모 순매도에 나섰다. 2092계약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2511계약 매수 우위로 이에 맞서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기관은 64계약 매도 우위다.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는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차익매수가 유입되며 프로그램은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가 434억원, 비차익거래가 237억원 등 프로그램은 총 674억원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2444계약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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