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런 주가 상승세지만 동부증권은 14일 "두려워할 필요 없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도 기존의 6만7000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근거는 안정적인 펀더멘털과 쑥쑥 크는 실적이다. 나재영 애널리스트는 "슈프리마가 2분기부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계속 경신해 나갈 것으로 추정되고 마진이 높은 공공부문 매출 증가와 45%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올해와 내년 146%(연평균 57%)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172%의 EPS성장(연평균 65%)이 기대된다"며 "이런 높은 성장성을 감안하면 여전히 주가가 자평가 상태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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