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3일째 하락…美 소비침체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5.14 01:10
13일 유럽 증시는 미국의 소매판매 침체 등 악재로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스톡스600지수는 전일 대비 2.6% 하락한 200.85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2.1% 떨어졌고 프랑스 CAC40지수는 2.4% 하락했다. 독일 DAX30지수는 2.6% 하락 마감했다.


네덜란드 최대 금융업체 ING가 부진한 실적 발표로 주가가 12% 급락했다. 불가리는 시계 및 보석류 등 판매가 저조해 10년 만에 첫 분기 손실을 기록해 5.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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