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후순위채 300억 발행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5.13 15:23
녹십자생명보험은 다음달 말까지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 자본확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녹십자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지난 3월 말 현재 145.7%로, 자본확충권고 기준인 150%를 밑돌았다.

녹십자생명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지급여력비율이 190% 이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녹십자생명은 또 "이번 자본확충을 계기로 헬스케어서비스 확대, 차별화된 건강보험전문 상품 개발 등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보험산업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명실상부한 ‘건강보험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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