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부점장 급여 5%반납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5.13 13:57
경남은행은 13일 정부의 ‘일자리 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부점장 전원의 급여5%를 자진 반납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반납된 급여를 재원으로 신입행원 채용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전 직원이 임금동결에 합의한 데 이어 임원진도 급여 20%를 자진 반납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고통분담 및 경제위기 극복차원에서 부점장들이 급여반납을 스스로 결정했다"며 "소중한 뜻이 모인 만큼, 일자리 나눔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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