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임신7주 아비몰라 낙태 예약' 루머

머니투데이 이혜림 인턴기자 | 2009.05.16 10:50

[금주의이슈]최근 동성애인과 재결합한 로한이 임신설에 시달리고 있다

ⓒ린제이로한 공식홈페이지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린제이 로한(22)이 임신 7주째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이안언더커버닷컴(IANUNDERCOVER.COM)’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린제이 로한 친구의 말을 인용, 임신 7주째인 로한이 낙태를 위해 베버리힐즈의 한 병원에 예약을 해 놓은 상태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린제이 로한이 임신 7주째지만, 최근 술과 약물에 빠져 지냈기 때문에 아기를 낳아야 할지는 고민 중 이다”고 밝혔다.

이어 “로한이 사만다와 헤어진 이후 지난 두 달 사이 최소 20여 명의 남성과 관계를 가져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린제이 로한은 현지 인터넷 매체 E-뉴스를 통해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 매체는 12일 “로한이 임신설과 함께 자신이 감정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다고 보도한 기사에 ‘하하하’라며 웃어 넘겼다”고 전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지난 4월초 동성애인 사만다 론슨과 결별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최근 론슨의 할리우드 자택에서 나오는 로한의 모습이 파파라치들에게 발각돼 두 사람의 재결합설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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