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車도 2년 연속 적자 전망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9.05.12 15:40
토요타 자동차에 이어 일본 3위 규모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닛산은 성명을 통해 내년 3월 마감되는 이번 회계연도에 총 1700억엔(17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지난 회계연도에도 닛산은 2337억엔의 손실을 나타낸 바 있다.


카를로스 곤 닛산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2만여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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