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망원경 수리 위한 우주왕복선 발사

머니투데이 백경훈 기자 | 2009.05.12 07:33
허블 망원경 수리 임무를 띤 미국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11일 오후(현지시간) 발사됐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애틀랜티스는 미국 시간으로 13일 우주정거장내 궤도 관측소에 도착할 예정이며 허블 망원경에 새로운 카메라와 배터리, 자이로스코프(회전의) 등 장비를 탑재하고 고장 난 컴퓨터도 수리할 계획이다.

이번 허블 망원경 수리 작업에는 10억달러(1조3000억원) 가량이 들어갈 예정이다.


허블 망원경은 지난 1990년 발사됐는데 이번 수리작업을 거치면 수명이 2014년까지 연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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