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멀랠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증자 계획을 밝히고 증자를 통해 재무상태가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자로 확보된 자금은 종업원 퇴직 건강보험 기여금 등에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미 3대 자동차 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직접 자금지원을 받지 않은 상태이다.
장중 3% 약세를 보인 포드차 주가는 장마감후 증자발표 여파로 시간외 거래에서 7% 가까이 추가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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