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3억주 증자 발표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5.12 06:36
미 1위 자동차 업체 포드는 11일(현지시간) 3억주의 보통주 증자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런 멀랠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증자 계획을 밝히고 증자를 통해 재무상태가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자로 확보된 자금은 종업원 퇴직 건강보험 기여금 등에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미 3대 자동차 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직접 자금지원을 받지 않은 상태이다.


장중 3% 약세를 보인 포드차 주가는 장마감후 증자발표 여파로 시간외 거래에서 7% 가까이 추가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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