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4월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경상·무역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지속하고 있는 데다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차입이 원활히 이뤄지면서 외화자금 사정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환스와프 경쟁입찰은 지난 4일 10억달러 예정에 8억달러만 응찰했고 이 가운데 6억달러만 낙찰되는 등 저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쟁입찰 방식 스와프 잔액은 작년 12월 16일 102억7000만달러에서 지난 4일 46억달러, 12일 현재 26억달러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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