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현재 디즈니와 함께 게임을 만들거나 하고 있는 건 없으며, 늘상 있는 정도의 전략적 파트너와의 미팅만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앤디 버드 월트디즈니 인터내셔널 사장은 엔씨 등 국내업체들과 손잡고 온라인게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 밝혀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다.
버드 회장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본사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나 "엔씨소프트, 넥슨, SK텔레콤 같은 한국 기업들과 함께 디즈니의 콘텐츠를 가공해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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