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로 어린이기금..네비게이터 아이사랑펀드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 2009.05.12 12:21

[착한 어린이펀드]

한국투자증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녀의 교육비, 결혼자금 등의 마련을 위한 장기계획을 세우고 있는 부모를 위해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아이사랑 적립식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미래 한국경제의 주역이 될 자녀의 사회진출에 대비한 자산형성을 위한 투자상품으로써 펀드 가입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국내 주요기업에 대한 친근감을 고취시키고 체계적인 경제관념을 가르칠 수 있다.

자산운용보수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한국어린이적립식기금을 조성하여 어린이 경제교육·영어교육 등의 교육 서비스, 국내 또는 해외 연수, 어린이 자선단체 지원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6월말까지 두 달 동안, 적립식 가입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펀드에 10만원이상 신규가입(2년약정)하고 10만원이상 자동납부 신청할 경우 여행용품패키지를 제공하고, 20만원이상 신규가입(2년약정)하고 20만원이상 자동납부신청할 경우에는 여행용품패키지와 더불어 영화예매권 2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 펀드는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저평가 종목을 적극적으로 편입하는 전략으로 운용되는 주식형 펀드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추세적으로 이익이 개선될 수 있는 종목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펀드운용의 안정성을 중시하여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한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거두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아이사랑 펀드와 운용컨셉이 같은 ‘한국네비게이터펀드’는 꾸준한 수익률로 수익률 상위권에서 랭크되고 있는 모범생 같은 펀드로 유명하다.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기업, 산업내 시장점유율을 늘려가는 기업,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는 기업 등 안정성과 성장성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투자전략을 구사한다.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아이사랑 펀드는 주식투자는 60%이상, 채권투자는 40%이하로 투자하며 주식부문에서는 매출성장율이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높을 것이라 기대되는 기업 등 중에서 종목을 선택해서 투자한다. 또한 채권부문에서는 국고채, 통안채 위주로 주로 투자·운용하되 신용평가등급 A-이상인 회사채에도 선별적으로 투자된다.

퇴직연령의 하락과 빠르게 증가하는 교육비로 자녀에 대한 지원이 부모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이 시점에 어린이 펀드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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