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만 연구원은 이날 "환율이라는 1가지 변수만으로 주도주 변화를 논하기에는 아직 금융시장이나 글로벌 경기가 우호적이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하지만 경상수지 흑자 확대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부담감을 안고 오르는 주식시장과 관련해 음식료와 유통에 초점을 맞춘 원화강세 관련 수혜주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원화 강세수혜주로 오리온과 삼양사, CJ제일제당, 롯데제과,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대한항공, 하나투어, 한국가스공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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