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온라인 광고 회복 기대-동양종금證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 2009.05.11 07:57
동양종금증권은 11일 NHN에 대해 게임 매출 호조에 이어 온라인 광고로 인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1분기 NHN은 경기침체에 따른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감소(YoY -11.4%), 검색광고 성장둔화(YoY +3.9%)에도 불구하고 게임 매출 호조(YoY+28.7%)로 전체 매출(YoY+9.2%) 및 영업이익(YoY +0.6%) 성장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2분기부터는 NHN의 온라인 광고 매출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2분기부터 검색 광고 및 특히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작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반기에는 비용측면에서의 물적분할 등 구조조정 효과와 더불어 주력 사업인 온라인 광고부문으로 인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2. 2 "빼빼로인 줄, 부끄럽다"…아이돌 멤버가 올린 사진 정체에 '깜짝'
  3. 3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4. 4 '입장료 연 7억' 걷히는 유명 관광지서…공무원이 수천만원 '꿀꺽'
  5. 5 "한국이 도와줘" 트럼프, 윤 대통령에 SOS…이유는 '대중국 해군력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