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500마력 슈퍼카의 실내는?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5.11 08:01

10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부가티 '베이론' 보다도 2배 이상 출력을 높인 2500마력의 슈퍼카가 세상에 나타났다.

미국의 한 튜닝회사 IAD(Intense Automotive Design)가 제로백(0=>100km) 2.5초, 최고출력은 무려 2500마력을 발휘한다는 모슬러 'MT900 GTR XX'를 공개했다고 미 자동차뉴스전문지 월드카팬즈닷컴이 지난 10일 밝혔다.

IAD사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 차는 1분당 22.7리터의 휘발유를 뿜어낼 수 있는 연료펌프와 인젝터, 그리고 트윈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돼, 제로백 2.5초, 제로사백(0=>400km)까지도 17초면 도달할 수 있다. 차체는 티타늄과 카본이 적용돼 총 중량이 861kg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The Land Shark(육지의 상어)'라는 애칭을 가진 이 차의 실제 최고속도는 무려 491km/h에 달하며, 이론상으론 603.5km/h까지 발휘할 수 있다고 IAD사측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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