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번째 신종 플루 사망자 발생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5.10 11:52
미국 워싱턴주에서 신종 인플루엔자A(신종 플루)와 관계된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사망자가 신종 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미국에서는 신종 플루에 의한 3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사망자는 30대 남성으로 심장에 문제가 발생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이 신종 플루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신종 플루에 감염돼 숨진 사람은 멕시코 48명, 미국 2명, 코스타리카와 캐나다 각각 1명 등 모두 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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