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신종 플루 의심 외국인 2명 격리 조치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5.10 10:40
홍콩 정부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일본인과 비행기에 동승한 외국인 2명을 격리 조치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전날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발 노스웨스트항공 024편 여객기에 탑승한 일본인 감염자 3명과 동승한 승객 가운데 외국인 2명이 홍콩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되자 이 두 사람을 추적해 격리 조치했다.


현재 이들은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에 격리된 채 건강상태를 검진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특이한 증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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