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파워스텝업 변액연금'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9.05.10 10:32
미래에셋생명은 은퇴 후 더욱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무배당 미래에셋 러브에이지 파워스텝업 변액연금보험'을 11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특별계정 펀드의 계약자적립금이 단계별로 설정된 목표기준 금액을 달성하면 이 금액을 연금개시 시점에 최저보증해주는 '스텝업 보증옵션'을 도입했다.

계약자 적립금이 납입보험료 총액 대비 120%, 140%, 160%, 180%, 200% 등 5단계의 목표기준금액을 달성할 때마다 이 금액을 최저사망보험금 및 최저연금적립금으로 보증한다. 따라서 투자수익률이 올라가면 최저보증도 올라가게 되고, 투자수익률이 악화돼도 이미 달성한 적립금은 최저보증 한다.

또 각 스텝업 단계를 달성할 때 적립되는 초과성과금액은 안심채권형으로 자동 이전돼 투자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스텝업 단계는 고객의 계약일부터 연금개시나이 3년 전 계약일까지를 기준으로 목표기준금액에 따라 5단계까지 설정된다.


더욱 안전하게 연금자산을 확보하고 싶다면 일반계정 전환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계약자는 세이프가드 옵션을 선택하면 특별계정 계약자 적립금을 일반계정으로 전환해 공시이율(5월 현재 공시이율 5.0%, 최저보증이율 2.0%)을 적용받아 안정적인 연금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오토전환 옵션으로 특별계정 계약자 적립금을 일반계정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 옵션은 스텝업 보증옵션의 5단계의 목표기준금액(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특별계정 계약자 적립금을 일반계정으로 전환, 연금개시 시점까지 안정적으로 연금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

일반계정 전환 옵션은 5년 이상 지난 계약으로 보험계약대출 잔액이 없으며, 해약환급금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100% 이상일 때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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