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리해고 계획 노동부 제출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05.08 20:04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가 경영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내놓은 대규모 정리해고 계획을 노동부에 전달했습니다.

쌍용차는 "당초 계획된 2,646명 해고 대상 인원 가운데 사무직 희망퇴직 인원을 제외한 2400여명에 대해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계획 신고서'를 오늘 노동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쌍용차는 "지난 4월 말 사무직 희망퇴직을 시행한데 이어 오늘부터 기능직에 대해서도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무직 희망퇴직 시행으로 총 240여명이 퇴직 신청을 했다고 쌍용차측은 설명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