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장애인 농구팀 후원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5.08 17:32
신한카드는 지난 7일 서울 충무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정신지체 장애인 농구단인 '사랑의 농구팀'과 후원 결연식을 갖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농구팀'은 15세부터 26세까지의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 장애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농구팀으로 농구를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단체다.

신한카드는 경기유니폼과 농구화, 농구공 등의 운동용품과 대회출전 등의 부대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와 아울러 오는 21일로 예정된 NBA 슈퍼스타들이 참가하는 NBA캠프에 '사랑의 농구팀'을 초대해 농구 클리닉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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