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청년 인턴십 꽃동네 나눔봉사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5.08 15:46
우리은행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년 인턴십 연수생 200여명과 함께 충북 음성 꽃동네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연수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식사도우미, 시설 내 병원 환자 간호활동 및 과수농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체장애 아동들과의 레크레이션은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전언이다.

정기화 우리은행 인재개발부장은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장애우, 부랑인 및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특히 이번에는 청년 인턴십 연수생들이 참여하는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월부터 300여명의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올해 총 2000명의 인턴십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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