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체험은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1일 2회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지역주민과 학생, 주부 등 일반 시민들이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회당 200명씩 시승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출발역은 개화역, 가양역, 당산역, 고속터미널역 등이다. 지역주민을 배려해 날짜별 및 시간대 별로 변경된다.
시승체험으로 개방되는 정거장에는 지하철건설 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자료도 전시된다.
시는 시승 체험단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보완함으로써 향후 지하철 시민고객 이용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인근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운전 열차 시승체험을 통해 최첨단 시설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하철 정거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기존 지하철과 차별화된 9호선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http://www.seoul.go.kr/), 도시기반시설본부(http://smih.seoul.go.kr/), 서울시메트로9호선(http://www.metro9.co.kr/)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