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이 집계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2백54가구 모집에 2백21명이 접수하는데 그쳐 88가구가 미달됐습니다.
41가구를 모집한 112㎡형만 87명이 접수해 1순위 마감됐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절반 가량이 모집가구를 채우지 못해 2순위로 넘어갔습니다.
지난 달부터 청라지구에서 분양된 3개 단지 모두 1순위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한일 베라체는 단지 규모가 작고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면서도 가격은 다른 곳와 비슷해 이 같은 결과를 빚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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