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5.08 13:33
GS칼텍스가 한국소비자학회에서 주관하는 '2009년 소비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유사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GS칼텍스가 처음이다.

소비자대상은 소비자학회가 고객만족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 등 소비자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에 제정됐다. 첫해에는 삼성전자LG생활건강이, 지난해에는 GS건설과 유한킴벌리가 수상했다.

소비자학회는 국내 소비자학 분야의 학회로 경영학과 소비자학, 심리학, 법학 등의 학문 분야애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소비자 행동과 권익 등 소비자와 관련된 기초적 학문 연구와 응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학회는 9일 서울대학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GS칼텍스에게 소비자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소비자학회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종합에너지 회사로 그 동안 소비자에게 기분좋은 기업으로 다가가기 위해 펼쳐온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주유소·충전소 현장 서비스, 보너스카드 및 제휴카드 할인, 시네마브런치·전시회 후원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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