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부서로 구성된 이번 녹색금융 TFT는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에 이은 제 4의 물결로 환경혁명이 도래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녹색뉴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금융산업에도 신선한 녹색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그 대표적 예로 광주은행은 '그린 Office, 그린 Road, 그린 River, 그린 Education, 그린 Design' 등 테마별 녹색실천운동 프로그램을 통합한 'Back to the Green'(그린으로 돌아가자)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 지난 3월 태양광발전사업 지원을 위한 전용상품인 하이그린솔라론을 출시한데 이어 이달 중 가칭 '그린스타트예금'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그린스타트예금은 탄소그린카드 이용고객, 친환경자동차 및 경차보유고객,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한 고객 등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일정금액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자전거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는 상품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