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 장애 2급 이상 노인들의 복지시설인 ‘믿음의 집’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문동성 경남은행장 및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무료급식과 함께 식사수발을 도왔다.
문 행장은 "요양 중인 어르신 한분 한분이 친 부모님 같다”며 “시설노인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행장은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늘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는 ‘카네이션축제’를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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