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어버이날 맞이 봉사활동

반준환 기자 | 2009.05.06 17:17
경남은행은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체 장애 2급 이상 노인들의 복지시설인 ‘믿음의 집’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문동성 경남은행장 및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무료급식과 함께 식사수발을 도왔다.

문 행장은 "요양 중인 어르신 한분 한분이 친 부모님 같다”며 “시설노인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행장은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늘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는 ‘카네이션축제’를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문동성 경남은행장(사진 왼쪽 여섯번째)이 ‘믿음의 집’ 이복녀 원장에게 ‘사랑의 이불과 특식 제공 기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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