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外人 대량 매도..0.3% 하락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5.06 13:29

프로그램 매도, 5000억원 넘어

180선을 돌파했던 지수선물이 하락반전해 178선으로 후퇴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과 반대로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6일 오후 1시25분 현재 지난 4일에 비해 0.60포인트(0.33%) 하락한 178.70을 기록 중이다. 0.60포인트 오른 179.90에 개장해 180선을 돌파한 뒤 181.20까지 상승했지만 하락반전했다.

외국인이 장초반부터 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500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이 이에 맞서 5805계약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655계약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가 약화되며 프로그램이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차익매도가 4000억원을 넘었고 비차익거래도 1559억원에 달해 프로그램은 총 5570억원 매도 우위다.

미결제약정은 3395계약 증가한 10만4258계약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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