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투모로우-시티 '관광자원 조성'

인천=윤상구 기자 | 2009.05.06 11:41
다음달 완공될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가 공항터미널 기능과 면세점 등을 갖춘 관광자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월 착공한 송도 국제업무단지 내 투모로우(Tomorrow)―시티가 다음달 말 완공된다.

연면적 4만615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투모로우―시티는 △홍보체험관 △복합환승센터 △u-Mall △u-광장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제청은 내년 1월 중으로 인천도시개발공사로부터 투모로우―시티 소유권을 넘겨받아 이를 인천관광공사에 출자하는 형식으로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이에 따라 홍보체험관에 사이버 투어와 관광지 안내, 관광상품 판매 기능을 갖추고 공사 직영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환승센터는 항공권 발매 및 각종 관광관련 예약서비스 등이 가능한 공항터미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u-mall에는 면세점과 명품관 등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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