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교육·문화특화 'V카드 知' 출시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5.06 11:02
우리은행이 6일 교육 및 문화 서비스 특화카드인 '우리V카드 知'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모든 학원 및 유학원, 유치원 등에서 월 최대 1만원 한도로 교육비 5%를 할인해준다. 또한 12개 온라인 학원 가맹점에서 최고 10% 할인 등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버스·지하철 결제요금(5%) CGV, YES24, 티켓링크 예매(5000원) 교보문고, 알라딘서적 도서(2000원) 등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은행의 각종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12개 주요 놀이공원에서도 할인 및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녀를 둔 30~40대 여성과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직장인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V카드 知' 출시를 기념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은행 카드를 처음 만드는 고객에게는 대중교통 최고 6000원을 할인하는 더블-할인 이벤트가 적용된다. 또한 학원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애니스터디 1개월 종합반 수강권 및 한솔동화나라 이용권 등이 주어진다. 우리카드 UCC 이벤트도 눈여겨볼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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