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대비 4.75%오른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 4일 올해 4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17억원과 15억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대해 키움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환율 안정과 여행 수요 증가로 2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성수기인 1월의 흑자를 제외하고 월별 기준 첫 흑자전환이며, 비수기 중의 흑자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4월 흑자전환으로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도 하나투어가 의외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실적이 올해 2분기 바닥을 찍을 것으로 보여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은 '중립', 목표주가는 3만47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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