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우려 대구 20대 여성, 단순 계절독감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9.05.06 07:38
질병관리본부는 6일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됐던 대구의 20대 여성은 단순 계절 인플루엔자(계절독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캐나다 어학연수를 마치고 지난달 30일 귀국한 뒤 콧물과 기침, 발열 등 독감 증상을 보여 대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RT-PCR 테스트를 받았다.

그 결과 이 여성은 신종플루의 바이러스 타입인 A형 바이러스에 양성을 보여 검체가 전날 질병관리본부로 넘어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정밀조사 결과 이 여성이 신종플루에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2. 2 "빼빼로인 줄, 부끄럽다"…아이돌 멤버가 올린 사진 정체에 '깜짝'
  3. 3 내년부터 카드로 새 차 구입 어려워진다… 카드 특별한도 축소 검토
  4. 4 혼자는 안 죽는다? 중국의 의미심장한 말…미중관계 어떻게 될까[차이나는 중국]
  5. 5 "한국이 도와줘" 트럼프, 윤 대통령에 SOS…이유는 '대중국 해군력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