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에서 지난 주 멕시코에서 온 유아가 사망한 사례가 있었지만 미국 거주자가 숨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통신은 밝혔다.
미 텍사스 보건 당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멕시코 접경지대인 카메론 카운티에 살던 한 여성이 이번 주 초 신종플루로 숨진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다른 만성적인 질환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신종플루 감염자가 38개 주 4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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