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 경승용차 '마티즈',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등의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5708대)보다 24% 늘었다. 그러나 1만2319대를 판매한 지난해 4월에 비해서는 41.7% 감소했다. 수출 역시 전년 동기(6만8777대) 대비 46.8% 줄었다.
GM대우는 아울러 지난달 반조립제품(CKD) 방식으로 총 9만783대를 수출했다.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총 17만8728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44.5% 감소했다.
GM대우 관계자는 "5월부터 정부의 세제감면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한층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내수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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