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간접흡연제로' 걷기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9.05.04 13:43

오는 16일 서울광장서 출발…총 5㎞ 구간 진행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간접흡연제로' 시민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에게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필요성을 홍보하는 행사다.

걷기 구간은 총 5㎞.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청계천로-남산로-삼일교-소파길-남산로-숭례문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오면 된다.


이번 대회에는 '간접흡연제로 서울' 홍보대사인 청소년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장미란 선수가 참여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행사장에 간접흡연 피해사례를 전시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치구 보건소는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금연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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