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에게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필요성을 홍보하는 행사다.
걷기 구간은 총 5㎞.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청계천로-남산로-삼일교-소파길-남산로-숭례문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오면 된다.
이번 대회에는 '간접흡연제로 서울' 홍보대사인 청소년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장미란 선수가 참여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행사장에 간접흡연 피해사례를 전시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치구 보건소는 니코틴 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금연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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