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만배우 린신루 홍보대사 위촉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9.05.04 10:35
↑대만배우 린신루
ⓒ서울시
서울시는 대만 여배우 린신루(Lin Xin Ru.33)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린신루는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여성 스타로 국내에선 드라마 '황제의 딸' 여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6일 오후) 참석차 이날 서울을 찾은 린신루는 오는 9일까지 머물며 왕실복식체험, 전통탈만들기 등 '2009 하이서울 페스티벌 봄축제'를 체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린신루가 서울 홍보대사로 나서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린신루를 포함한 중화권 미디어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서울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