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서 현대차 주춤, 기아차 선전-하이

머니투데이 홍혜영 MTN 기자 | 2009.05.04 09:06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와 관련, 현대차가 주춤한 반면 기아차의 선전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오늘 보고서에서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아반떼 싼타페 등 주력 제품의 판매가 부진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기아차에 대해선 포르테, 쏘울 등 신차 판매가 늘어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한 3만3952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14.8% 줄어든 2만5606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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