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검사 대상 총 28명..확진 등 3명 격리중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9.05.03 18:54
국내 신종플루 조사-검사 대상자가 총 28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3일 '신종인플루엔자A(H1N1)' (신종플루) 환자 일일현황을 통해 오후 5시 현재 28명에게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자정조사-검사 대상자 23명에서 하루 사이 5명이 추가된 것이다. 격리 수용자는 확진환자 1명과 추정환자 2명 등 총 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자신이 신종플루에 걸렸을 수 있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해온 사람은 모두 112명으로 검사 진행 중인 사람과 격리 수용자를 제외한 81명은 정상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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