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여주아울렛서 '쏘렌토R 전시회'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5.03 10:52

사진작가 조선희의 '쏘렌토R' 사진전도 함께 개최


기아자동차가 오는 10일까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명품 브랜드 판매점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쏘렌토R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가 촬영한 '쏘렌토R' 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 사진들은 지난달 '쏘렌토R' 공식홈페이지(http://sorento.kia.co.kr)에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기아차는 신차 '쏘렌토R'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쏘렌토R'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준대형 SUV '쏘렌토R'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조선희 사진작가의 예술사진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이 '쏘렌토R'만의 스타일과 품격을 보다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외에도 지난 2일 잠실에서 개최된 ‘봄바람 스프링페스티벌’과 지난달 26일 삼성전자 가족사랑 대축제가 펼쳐진 수원 야외 농구코트에서도 '쏘렌토R'을 전시했다.

'2009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기아차 '쏘렌토R'은 최고출력 200마력, 연비 14.1km/ℓ를 자랑하는 R엔진과 6속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출시 한 달 여 만에 계약대수 5000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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