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규어XK, 몬스터카 랠리에 도전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5.03 09:55

'2009 Gumball 3000' 랠리(2~8일)... 美 LA서 스타트

↑애스턴마틴

3000마일(4800km)을 세계적인 몬스터 카로 달리는 '2009 Gumball 3000' 랠리가 지난 2일 미 LA에서 시작됐다.

1999년 유럽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11년째를 맞는 Gumball 랠리는 이른바 슈퍼카 오너들이 자신들이 튜닝한 차를 경주용 트랙이 아닌 3000마일의 일반도로를 달리는 행사로, 경쟁레이스 라기보다는 음악과 스포츠, 패션 등을 조화시키는 축제에 가깝다.

올해는 LA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2일 출발해 라스베가스, 산타페, 댈러스, 뉴올리언즈를 거쳐 마이애미 해변(8일 도착)까지 총 3000마일의 일반도로에서 진행되며, 각각의 도시에선 튜닝 슈퍼카 쇼와 함께 즉석 무료 콘서트도 벌일 예정이라고 Gumball 랠리 조직위 측은 밝혔다.


한편 올해도 약 100여 명의 슈퍼카 오너들이 참가신청을 냈으며, 이들은 약 5만5000달러(약 7700만원)의 참가비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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