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재건축, 30개월만에 가장 많이 올라

김수홍 MTN 기자 | 2009.05.01 13:21
지난달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30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월간 재건축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4월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은 3.2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집값이 폭등했던 지난 2006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수칩니다.


서초구가 3.9%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했고, 강동구가 3.5%, 강남구가 2.8%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서울 전체 재건축 아파트 변동률은 3%, 경기지역은 0.8%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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