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강남 오른다고 대세 상승? '아니다'

MTN 부동산부 | 2009.05.01 15:59
[부동산W 8회 부동산 매거진]

버블세븐 집값 상승세가 무섭다.

일부 강남권에선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해 8월보다도 20%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실수요보다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 혹은 투기자금이 현재의 주택매입세력이라고 진단한다.


특히 박 소장은 "강남 재건축은 투자 재화의 성격이 크기 때문에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변동폭이 크다"며 "강남재건축 상승을 부동산 시장의 대세 상승으로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꼭 주택을 구입해야 하는 실수요자라면 서두를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고점 대비 20% 정도 떨어진 강북지역 급매물은 매입을 검토해도 좋다"는게 박 소장의 충고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부장, 이혜림 앵커
출연 : 스피드뱅크 박원갑 부동산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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