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드컵공원서 여성마라톤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05.01 11:15
서울시는 5월3일 오전 9시반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9회 가족과 함께하는 여성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개그맨 배동성씨의 사회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개그맨 박수홍, 역도선수 장미란, 사재혁, 태릉선추촌 촌장을 역임한 이에리사 등 유명인사가 참석한다.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 3Km걷기 코스가 있다. 참석 예상인원은 1만5000명이다.


마라톤 구간별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교통 통제가 실시되며, 교통이 통제되는 주요구간은 증산로 사거리에서 난지나들목(IC)에 이르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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