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車 경매사상 최고가 '200억'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9.04.30 16:33

주인공은 1965년형 쉘비 '코브라'

↑경매회사(Mecum) 사진자료

미국 최고의 슈퍼카인 쉘비 '코브라'가 자동차 경매사상 최고가인 200억원을 호가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 ABC뉴스 등에 의하면 1965년형 쉘비 코브라가 내달 15일 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약 1000만~1500만 달러(135억~200억원)에 경매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보석'(American Jewel)이란 애칭을 가진 이 코브라 쿠페는 전 세계에서 단 6대 중 1대로, 사고가 나지 않은 유일한 차로 보인다고 ABC뉴스는 덧붙였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경매된 차는 1961년산 페라리 '캘리포니아 스파이더'로 지난해 1100만 달러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쉘비 코브라는 1965년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미국차 최초로 페라리를 물리쳐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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