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5월 LPG 가격 대폭 인하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4.30 14:43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하는 LPG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E1은 각 충전소에 공급할 프로판가스 가격을 지난달보다 16.6%(164원) 내린 ㎏당 825원, 부탄가스는 11.9%(164원) 내린 1219원으로 확정해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E1 관계자는 "가격 결정에 중요한 LPG 수입가격이 내렸고 최근 들어 환율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인하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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