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온 필리핀, 태국, 몽골, 캐나다, 방글라데시 등 8개국 이주여성들과 자녀 등 19가족 5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복을 입고 실제 승무원 교육프로그램과 동일한 인사대화법과 워킹, 항공기 비상탈출훈련, 메이크업수업, 등을 진행하면서 승무원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5일 오쇠동 본사에서 '제5회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회사 전 임직원이 기증한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3000여 점의 물품이 모아졌으며 수익금 4100만 원은 강서구 노인복지단체 및 '아름다운 가게' 차량지원 등에 기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