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채권단, 출자전환안 거부-블룸버그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9.04.30 13:26
제너럴모터스(GM)의 채권단이 GM의 출자전환안에 대한 수정안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GM 채권단은 지난 27일 GM이 자구안의 일환으로 제안한 270억달러 규모의 무담보 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오는 30일 새로운 수정안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채권단, 의료보험펀드, 일반주주가 각각 GM의 지분 51%, 41%, 1%를 보유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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