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벌써 1500억원 순매수다. 이런 추세면 오늘 하루 4000억원도 가능하다. 코스피는 2% 넘게 오르며 1370선에 다가섰다. 단기적으로 1400까지는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어제 한국거래소가 1분기중 외국인 5% 지분 변화에 대한 자료를 냈는데. 5%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외국인의 주식금액은 많이 줄었다. 반면 5% 이하인 외국인 지분은 상당히 늘었다.
외국인은 실제 3월부터 주식을 많이 사고 있다. 기존 우리시장에 관심을 갖던 외국인 말고 새로운 자금이, 세력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 하나 투신권이 매수로 돌아섰다. 어제 그제 1000억원 넘게 사더니 벌써 1000억원 순매수다. 매수 강도가 늘리는 모습이다. 연기금도 모처럼 주식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투신은 환매 때문에 줄곧 팔았는데, 증시는 별로 밀리지 않았다. 고점 매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연기금은 단기 고점으로 판단하고 차익실현 했는데, 이 역시 적중하지 않았다. 이렇다보니 개인만 매도하는 형국이다.
장이 오르는 것과 투자자 본인이 수익을 내는 건 전혀 별개다. 설명회 이런데 가보면 개인들 테마주 좋은 것 달라고 아우성이다. 자 표를 보자. 요즘 잘나가는 자전거 테마주하고 투자자들 별로 관심 없는 철강 판매기업들이다. 자본총계, 이익하고 시가총액을 비교 한번 해보아야한다.
확실하게 차이가 난다. 비교도 안된다. 그런데도 테마주만 찾는다. 그럼 반문할 지 모른다. 테마주는 잘 오르고, 저런 저평가 기업들은 만년 저평가다.
두가지 지적하고 싶다. 그렇게 반문하면서 테마주만 사니까 만년 저평가가 된다. 우량 기업 저평가는 투자자 자신들이 만든다. 두번째 그렇다면 테마주 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 몇이나 되나. 누가 버는가. 세력이다. 테마주는 일반 개인이 아니라 세력이 번다.
목요일은 ELW 비롯한 파생상품 공부하는 시간이다. 윤혜경 팀장 자리에 계신다.
질문1) 유동성 공급자가 무엇인지?
->유동성공급자 (Liquidity Provider), LP라고도 부름.
현재 한국증권 등 20개사에 달함
질문2) 유동성 공급자와 발행사는 어떻게 다른가?
질문3)유동성 공급자의 역할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서 설명
->기아차 BW vs. 기아차 ELW
질문4)LP는 어떻게 수익을 찾나
질문5)윤팀장이 제시하는 관심 기초자산 및 ELW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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