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군원은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 등의 안정적인 국내 매출과 함께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크게 성공하면서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각각 64.3%, 144.8% 급증한 583억원, 163억원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네오위즈게임즈가 크로스파이어를 일본, 베트남, 북미 지역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며 아바, 피파온라인2 등도 해외시장 진출이 예정돼있어 해외 로열티 매출이 지난해보다 6.2배 급증한 61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9%, 96.2% 증가한 2462억원, 703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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