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SI로 친환경 먹거리 선호 커져-대우證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4.30 08:29
대우증권은 30일 돼지인플루엔자(SI)등 질병으로 세실이 영위하는 친환경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커지고 있고 녹색성장 투자대상으로도 농식품산업이 부각되면서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정부도 소비자의 변화에 발맞추어 2010년까지 친환경 농산물 비율을 10%로 확대하겠다는 친환경 농업 육성계획을 마련했지만 이미 1년먼저 국내 친환경 농산물 시장이 전체 시장의 10%를 초과했다"며 "안전한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요구가 많아지면서 농산물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2009년 4월 29일 국가 경쟁력 강화위원회, '농식품 투자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매력적인 녹색성장 투자 대상으로 농·식품 산업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9년 농림부 업무 계획에 따르면 네덜란드 농업의 가장 핵심 농법인 유리온실 사업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세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세실은 핵심 기술인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 기술을 기반으로 Safesure 직영 유리온실과 인증농가를 조직화하고 있다"며 "유리온실 사업은 아시아 최대 유리온실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농업이 가능한 기업으로 확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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