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전 대통령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04.30 08:04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환에 앞서 "국민 여러분께 면목이 없습니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공식 성명을 발표하는 대신 검찰 조사에 임하는 심경을 간단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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